[역삼역 오마카세 맛집] 역삼역 가성비와 맛을 둘다 챙길수 일는 스시마카게 (내돈내산)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아들노릇 한번 해보려 처음으로 오마케세를 예약했다. 처음 오마카세를 먹어보는 거고 돈에 비해 별로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모님께서 아주 만족하셔서 블로그를 남기게 되었다.

위치

위치는 역삼역 7번출구에서 나오면 보인다.



가게는 2층에 있다. 예약제라 무조건 전에 예약해야 한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가능하며 런치, 디너는 1부, 2부 룸과 카운터로 나뉘어서 예약을 할 수 있고 보증금을 먼저 보내는 순서대로 예약을 해주신다.


카운터는 아래처럼 생겼고 한 12자리정도 있는거 같다. 룸은 별도로 있다.

처음엔 식전 계란찜이 나온다. 안에 새우가 있었던거 같은데 스타트로 따뜻한 음식이 들어가서 좋았다.

다음으로 먹었는데 약간 김밥같았던거 같다.

아래에는 사시미와 고등어가 나왔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스시가 나온다.

스시가 다 나오고 나서는 후식으로 면, 튀김, 후토마키(?)엿나, 그리고 디저트가 나왔다.

세프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스시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약간 걱정은 하긴 했는데 부모님께서도 대접받은 느낌도 들고 엄청 좋아하셨다. 혹시 어버이날에 오마카세를 생각한다면 여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