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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촌역 맛집] 훗카이도 비법을 가지고 오신 신촌역 숨겨진 부타동 맛집 : 훗카이도부타동스미레 (내돈내산)

by TenMillionQuant 2022. 6. 3.

신촌역에서 맛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훗카이도부타동스미레라는 부타동 음식점을 발견해서 찾아갔다. 부타동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어서 블로그에 추천하러 남긴다

 

위치

다음에서는 위치를 찾을 수 없어서 대신 주소를 복붙한다. 3번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로4길 61 1층 

 

 

외부는 아래처럼 생겼다. 어느 평범한 일본 음식점이다. 줄은 밖에서 서야하며, 이름을 적어놓으면 된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11시30분부터 3시까지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2시쯤이면 재료소진으로 그전에는 와야한다. 

 

 

특이한 점이 여기선 대화금지가 원칙이다. 그래서 엄청 조용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조용하니까 음식에 집중할 수 있고 좋았다. 

 

 

내부는 아래처럼 조금 협소하고, 서빙을 해주시는 분이 일본에서 오셨다고 하시는데 한국말을 잘하신다. 알고보니, 이 가게의 주인이신 남편분과 결혼하셨다고 하신다. 엄청 친절하시다. 

 

 

 

원래 부타동 삼겹살을 먹고 싶었으나, 다 매진이라 우리는 부타동 등심을 시켰다. 

 

 

비쥬얼은 당연 미쳤다. 나는 대자를 시켰는데 양도 많고, 가격도 13000원밖에 하질 않았다. 조금 고기가 질기긴 했으나,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숯불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오고 또 먹고싶어진다..

 

 

 

만약, 신촌 근처에서 일식을 먹고싶다면 여기를 강추한다! 아니면, 혼밥이 하고싶다고 해도 여기서 조용히 먹을 수 있을꺼같다. 실제로,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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